울산 타이마사지 위장 성매매 업소 경찰 잠입수사에 덜미

울산 타이마사지 위장 성매매 업소 경찰 잠입수사에 덜미

최근 울산에서 타이마사지 업소로 위장하여 성매매를 알선해 온 업주가 경찰의 잠입수사에 덜미가 잡혔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

  • 적발 주체: 울산경찰청
  • 혐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 피의자: 50대 마사지업소 주인 A씨와 40대 직원 B씨 (불구속 입건)
  • 범행 내용: A씨는 2024년 1월부터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유사성행위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단속 방법: 경찰은 학교 근처에 성매매 업소가 있다는 주민 제보를 받고, 남성 경찰관이 손님으로 위장하여 업소에 잠입한 후 현행범으로 A씨와 B씨를 체포했습니다.
  • 특징: 해당 업소는 초등학교와 182m, 고등학교와 16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영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 수사 진행: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영업 기간과 수익금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다른 관련자가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이러한 위장 성매매 업소 단속은 사회 전반의 건전한 풍속을 해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조성하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